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확 달라진 오바마 ‘신 외교 정책’
미국이 미얀마와 관계 개선을 위한 직접 대화를 시작했다. 미 국무부는 지난달 29일(현지시간) 뉴욕에서 커트 캠벨 동아태 담당 차관보가 미얀마 우 타웅 과학기술부 장관이 이끄는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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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HINA] 홍콩선 공산당도 비판할 수 있어
1997년 7월 1일 중국·영국의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홍콩 반환식. [중앙포토]주말이 되면 중국 선전(深)과 경계를 맞대고 있는 홍콩의 록마차오(落馬州) 출입국관리소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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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이과 내각, 문과 정부
일본의 하토야마 유키오(鳩山由紀夫) 내각이 출범하면서 이공계 출신 정치지도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. 하토야마 총리는 도쿄대 공대를 졸업하고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공학박사를 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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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세계 스포츠, 축구 다음엔 태권도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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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새 헌법 ‘공산주의’ 빼고 ‘선군사상’ 명기
북한이 4월 개정한 헌법 전문(前文)에 ‘공산주의’라는 표현을 삭제하고 ‘선군(先軍)사상’을 처음으로 명기했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(RFA)이 23일 보도했다. 개정 헌법은 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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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다피, 96분 막무가내 ‘독설’… 서방 대표단들 자리 떠
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최고 지도자(아래)가 23일(현지시간)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총회 연설 도중 미국 등 강대국들이 국제질서를 좌지우지하며 다른 나라들이 2등 국가로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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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B, 미·중·러와 오찬 ‘헤드테이블’ 동석
뉴욕을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23일(이하 현지시간) ‘국제적인 물 관리 체계 구축’을 화두로 던졌다. 취임 후 첫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다. 그는 “물 문제는 다양한 분야에 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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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타 데이트] 내달 현역 은퇴하는 ‘한국 테니스의 자존심’ 이형택
한국 테니스의 간판 스타 이형택이 다음 달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지도자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. 사진은 지난해 9월 네덜란드에서 열린 데이비스컵 경기에서 공을 리턴하고 있는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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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폭행’ 이상렬 코치 형사 고발
배구 국가대표팀 김호철(54) 감독이 결국 지휘봉을 내려놨다. 대한배구협회는 21일 긴급 상무이사회를 연 뒤 “김 감독이 거듭 사의를 표명해 와 이를 수용했다. 26일 필리핀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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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진타오·하토야마·메르켈 … 이들 공통점은 이공계
일본에서 공대 출신의 하토야마 유키오(鳩山由紀夫) 총리가 탄생한 것을 계기로 세계 주요국의 최고지도자 자리에 이공계 출신의 약진이 주목받고 있다. 후진타오(胡錦濤) 중국 국가 주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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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분석] 중국 ‘후진타오 후계 시진핑’ 미스터리
중국의 최고 정책자문기구인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(정협) 창설 60주년을 맞아 20일 베이징에서 후진타오 국가 주석(가운데) 등 중국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열렸다. 앞줄 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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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기부 필드에서 쉼 없이 뛰겠습니다”
포브스코리아는 이번 호부터 블루 리더십 어워드 수상자 인터뷰를 연재한다. 첫 번째 주인공은 한국 축구의 ‘영원한 리베로’ 홍명보(40) 20세 이하 국가대표팀 감독이다. 한국 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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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 중국 60년 대동사회를 위한 디자인
略 중국은 거대한 국가다. 그 내부를 통합으로 이끌면서 스스로를 세계적 강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은 대형 전략이 필요하다. 고대 왕조로부터 지금의 중국까지 이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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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포츠 명가(名家)를 가다] 목천중 사이클부
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전남 여수 일원에서 열린 제38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충남이 3위에 오르면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. 충남은 전국체전에서도 10년이 넘도록 상위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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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니스 스타 이형택 지도자로 나서
춘천 송암테니스장에서 포즈를 취한 테니스 아카데미 이형택 원장. [강원도 제공]한국 테니스계의 간판 이형택 선수(34)가 춘천에서 지도자로 나섰다. 이 선수는 강원도와 춘천시의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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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자바오도 광산서 11년 … 보석 같은 인재 찾아내는 중국
領 ‘공산당이 없었다면 신 중국도 없다(沒有共産黨,沒有新中國).’ 혁명 시기 구호는 아직도 유효하다. 공산당의 강력한 리더십이 있기에 오늘의 성장이 가능했다. 그 리더십의 기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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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] 그녀 앞에선 누구나 술술 털어놓는다, 카스트로도 그랬다
역시 결론은 ‘사람’입니다. 사람 이야기가 가장 흥미롭고, 얻는 게 가장 많습니다. 이번 주엔 각기 자기 분야에서 정상에 선 인물 두 사람의 자서전입니다. 언론인과 요리사로 분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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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중국, 다른 나라에 끌려다니는 머슴 아닌 주인 돼야”
“폐렴 환자의 열을 급히 내린 상태다. 해열제 약효가 떨어지면 고열이 재발할 수 있다.”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견한 것으로 유명해진 책 『화폐전쟁』의 저자인 쑹훙빙(宋鴻兵·41·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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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미국 본격적인 후유증, 앞으로 5 ~10년 뒤 나올 것”
“미국은 오랫동안 고생할 것이다. 회복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지금 대책은 낡은 케인스 방식이어서 통하지 않는다. 낡은 경제학 말고 새로운 경제학, 소비자의 심리를 읽을 수 있는 2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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엑스포 앞두고 도시 재정비, 세계 3대 도시 꿈꾼다
관련기사 19세기 개항, 20세기 개방 이끈 166년 중국의 門 독립운동가들이 누비던 땅, 이젠 한국 기업 광고판 가득 상하이의 임무, 홍콩 뛰어넘을 국제금융센터가 되라 '권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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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청을 24시간 편의점처럼 경기남부권 ‘1등’먹은 ‘짱’ 市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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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경진의 서핑차이나] 한국기업 중국 전략 버전업 할 때다
“일본 기업의 제품전략은 일본 시장에서 성공하면 한국과 대만, 다음에 중국에 투입하는 순서였다. 이제 처음부터 중국이다. 중국에서 만들어 중국에서 팔고, 일본 기업들은 중국인이 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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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~20년 걸릴 일, 꿈나무를 키워라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'13대 0'. 일본과 우리나라의 노벨 과학상 수상자 숫자다. 이 차이는 앞으로 더 벌어질 수도 있다. 노벨상은 개인의 명예일 뿐 아니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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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전쟁의 추억’이여 안녕, 日 새 주인 헤이세이세대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30일 일본 총선이 실시된다. 민주당이 압도적인 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반세기 동안 절대적인 우위를 과시했던 자민당 체제가 끝날 것으로